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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방탄소년단 슈가, 음주 운전으로 벌금형 선고받아

by curw 2024. 9. 30.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술에 취한 상태로 전기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로 1,50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그는 서울 자택 근처에서 스쿠터에서 떨어진 후 경찰에 의해 음주 측정을 받았으며, 혈중 알코올 수치가 0.227%로 법적 기준을 초과했다. 슈가는 사건에 대해 사과하며, 자신의 부주의를 인정했다.

 

 

 


사건 개요

방탄소년단-슈가
슈가는 앞서 "내 부주의와 잘못된 행동으로 상처받은 분들께" 사과한 바 있다. / 게티이미지


2023년 8월, 방탄소년단의 슈가는 서울에서 전기 스쿠터를 운전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그가 술에 취한 상태임을 확인하고, 혈중 알코올 수치를 측정했다. 슈가는 법원에서 1,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해당 사건은 그의 이미지를 크게 흔들었다. 

 

 

 

 


슈가의 사과

 


사건 후 슈가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가까운 거리라고 생각하고 스쿠터를 타고 집으로 갔다"며, "전기 스쿠터를 취한 상태에서 탈 수 없다는 것을 잊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도 다치지 않았고 재산 피해도 없었지만 이는 전적으로 제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팬들의 반응


이번 사건에 대해 많은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슈가를 지지하며 그가 실수를 인정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다른 일부는 그에게 BTS를 떠나라고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군 복무 중인 슈가


현재 슈가는 군 복무 중이며, 사회 복무 요원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정규 전투 임무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별을 받고 사회 복지 분야에서 봉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의 음주 사건은 더욱 큰 논란으로 번졌다. 팬들은 그의 군 복무와 개인적인 문제를 고려하며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결론


슈가의 음주 운전 사건은 그에게 큰 교훈이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 그의 행동이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팬들과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K팝 아이돌로서의 책임감과 개인적인 삶의 균형을 찾는 것이 그에게 가장 큰 도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