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결정
2024년 주말 동안, 북한에서 발사된 300개가 넘는 풍선이 한국 국경 너머로 감지되었습니다. 이 중 약 80개는 파지와 플라스틱 시트를 운반하여 남쪽에 착륙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남한의 선전 전단에 대한 보복으로 보내는 쓰레기 운반용 풍선으로, 지난달 최소 200개가 국경 너머로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풍선 캠페인과 한국의 대응
북한은 이웃 국가에 대한 폐기물 캠페인을 재개하기 위해 쓰레기 자루를 담은 풍선을 보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한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2018년 이후 처음으로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근 한국 활동가들은 김정은 지도자를 비판하는 전단지와 K팝 뮤직 비디오가 담긴 USB 스틱을 북한으로 보냈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군 당국은 공중에 떠다니는 풍선이 더 이상 없다고 밝히면서, 위험물질은 발검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풍선을 만지지 말고, 낙하물에 주의할 것을 대중에게 경고했습니다. 또한, 목격자들은 가장 가까운 경찰이나 군부대에 신고해야 한다고 군은 덧붙였습니다.
한국의 대북 선전 방송 내용
한국은 대북 방송을 통해 남북한의 소식은 물론, 한국의 민주주의와 생활에 관한 정보도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은 이 방송이 낮에는 국경을 넘어 10km(6.2마일), 밤에는 최대 24km(15마일)까지 들릴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법적 조치와 비판
2020년 12월, 서울 국회는 대북 전단 살포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는 언론의 자유와 인권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북한 역시 남한의 지도자들을 공격하는 풍선을 남쪽으로 발사했으며, 2016년에는 화장지, 담배꽁초, 쓰레기가 담긴 풍선을 발사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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