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콜롬비아를 누르고 코파 아메리카에서 역대 최다인 16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마이애미 경기장 외부의 문제로 인해 경기 시작이 80분 지연되어 경기가 망쳐졌습니다.
경기 시작 지연의 원인
경기 시작 지연의 주요 원인은 티켓이 없는 팬들이 경기장에 들어가려 했기 때문입니다. 일부 팬들은 마이애미의 더위 속에서 문이 열리기를 몇 시간씩 기다렸습니다. 팬과 경찰관, 경비원이 충돌했고 여러 명이 체포되었습니다. 여러 지지자가 구급대원의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경기 내용과 결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추가시간 후반 조바니 로 셀소의 스루패스를 받아 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주장 리오넬 메시는 후반전 중반에 부상을 입고 교체돼야 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에는 자국의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을 축하했습니다.
경기 외적인 문제
하드 록 경기장 외부의 혼란으로 인해 경기 시작이 지연되었습니다. 주최측은 티켓이 없는 팬들이 경기장에 들어가려고 했고, 일부 팬들은 마이애미의 더위 속에서 문이 열리기를 몇 시간씩 기다렸다고 밝혔습니다. 팬과 경찰관, 경비원이 충돌했고 여러 명이 체포되었습니다. 여러 지지자가 구급대원의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하프타임 콘서트와 경기 영향
콜롬비아 팝스타 샤키라가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었기 때문에 하프타임 휴식이 25분간 지속되었습니다. 이는 콜롬비아 감독인 네스토르 로렌조가 사전에 비난한 조치였습니다.
콜롬비아의 기회와 아르헨티나의 승리
콜롬비아의 존 코르도바는 전반전에 골대를 강타하며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아르헨티나는 경기 종료 15분을 남기고 앞서나갈 뻔했지만 니콜라스 탈리아피코의 공격은 오프사이드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결국 마르티네스가 영웅이 되어 5골을 넣어 골든 부트를 수상했습니다.
메시와 디 마리아의 미래
메시는 이번 대회 전까지 다음 월드컵까지 국가대표로 뛸지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그의 유일한 골은 캐나다를 상대로 한 준결승전에서 나왔습니다. 앙헬 디 마리아는 국제 무대에서 은퇴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드록 스타디움의 문제
경기 전 지연은 주최측에 더 나쁜 소식이었습니다. 하드록 스타디움은 2026년 월드컵 경기를 주최할 예정이었기 때문입니다. 마이애미에 있는 선수들의 가족들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콜롬비아의 기다림
콜롬비아는 2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으나,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한 것은 2001년 자국에서 거둔 우승뿐입니다. 그들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기회를 잡았으나, 결국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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