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보리스', 이탈리아 북동부와 중부 지역 강타
폭풍 '보리스'가 중부 유럽에 이어 이탈리아 북동부와 중부 지역을 강타하며 심각한 홍수를 일으켰습니다. 에밀리아로마냐 지역에서 1,000명 이상의 주민이 대피했으며, 많은 도시에서 학교가 닫히고 도로와 철도 교통이 중단되었습니다. 수천 명이 피해를 입었지만, 현재까지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폭풍의 영향폭풍 '보리스'는 이미 폴란드, 체코, 루마니아, 오스트리아를 지나며 최소 23명의 사망자를 초래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주민들이 높은 강 수위로 인해 집을 떠나야 했고, 특히 파엔자 시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많은 지역에서 하수 시스템이 넘쳐나며, 주민들은 딩기보트를 타고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기상 경고와 대처에밀리아로마냐 지역에서는 붉은 기상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당국은 주민들에..
2024.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