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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캘리포니아 소방청 직원, 방화 혐의로 체포

by curw 2024. 9. 21.

캘리포니아 주 소방청의 기계 엔지니어 로버트 에르난데스(38세)가 최근 몇 주 동안 산불 5건을 일으킨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방화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법정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에르난데스는 소방관으로서의 신뢰를 저버린 것으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방화 혐의와 체포 경과

 

에르난데스는 8월 15일부터 9월 14일 사이에 캘리포니아 북부의 3개 지역에서 근무한 후 화재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가 일으킨 화재는 신속한 대응 덕분에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고, 1에이커도 안 되는 야생지가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금요일에 체포되어 소노마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소방청의 반응


캘리포니아 소방국의 조 타일러 기관장은 에르난데스의 행동이 12,000명의 소방관의 노력을 훼손했다고 비난하며, 대중의 신뢰를 저버린 것에 대한 실망감을 표현했습니다. 이 사건은 소방청 내의 신뢰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추가 방화 사건


한편, 남부 캘리포니아에서는 다른 배달 기사가 방화 관련 범죄 11건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스틴 웨인 홀스텐버그는 대형 산불인 라인 파이어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산불로 61제곱마일(158제곱킬로미터)의 면적이 소실되었습니다.

 

 

 

 


결론


이번 사건은 캘리포니아에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내부에서의 방화 사건이 발생하여 소방 당국의 신뢰성에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주의 소방 대응 체계에 대한 우려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