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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후보 마크 로빈슨 논란, 트럼프 캠프에 불안요소

by curw 2024. 9. 21.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공화당 후보 마크 로빈슨이 과거 발언과 스캔들로 정치적 논란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그는 포르노 웹사이트에서 자신을 "흑인 나치"라고 언급한 사실이 드러나며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러한 사태는 도널드 트럼프의 스윙 주에서의 선거 전략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로빈슨의 발언과 반응

마크-로빈슨
노스캐롤라이나주 부지사 마크 로빈슨, CNN 보도 부인 / 게티이미지


로빈슨은 자신을 복음주의 기독교인이라 밝히며 CNN의 보도를 "타블로이드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발언은 공화당 내에서도 논란을 일으켰고, 일부 공화당원은 그가 유권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공화당원들의 지지와 기부


노스캐롤라이나의 보수적인 여성들은 로빈슨의 캠페인에 200달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들은 로빈슨이 민주당 후보인 조쉬 스타인에게 뒤처져 있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그의 지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화당 내에서 로빈슨에 대한 지지가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선거에 미치는 영향


정치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노스캐롤라이나의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로빈슨의 발언과 스캔들이 유권자들의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여론 조사에서는 해리스가 트럼프를 1%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론


마크 로빈슨의 논란은 노스캐롤라이나의 정치적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공화당과 민주당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캠프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주목됩니다.